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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천연두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자 그럼 저와 함께 천연두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요!


천연두는 기원전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죽음에 이르는 역병으로 사람들의 두려움을 샀다.또, 치유되었을 경우에도 안면에 추악한 반흔이 남기 때문에, 에도시대에는 "미목정병"이라고 불리어, 기피하고 싫어했다는 기록이 있다.천연두 백신 접종, 즉 종두 보급으로 발생 수가 감소하자 WHO는 1980년 5월 천연두 세계 근절선언을 했다.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천연두 환자의 발생은 없다.


역학
 천연두의 전염력, 이환율, 치명률의 높이는 예로부터 잘 알려져 왔다.1663년 미국에서는 인구 약 4만명의 인디언 부락에서 유행이 있으며 수백명의 생 존자를 남겼을 뿐이었고, 1770년 인도의 유행에서는 300만 명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Jenner에 의한 종두가 발표되었을 당시(1796년) 영국에서는 45,000명이 천연두 때문에 사망했다고 한다.우리 나라에서는 메이지 연간에, 2~7만명 정도의 환자수의 유행(사망자수 5,000~2만명)이 6회 발생했다.제2차 대전 후인 1946(쇼와 21) 년에는 18,000명 정도의 환자 수의 유행이 보여 약 3,000명이 사망했지만, 긴급접종 등이 실시되어 진정되어 1956(쇼와 31) 이후에는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1958년 세계천연두 근절계획이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통과됐다.당시 세계 33개국에 천연두는 상주했으며 발생 수는 약 2,000만명, 사망 수는 400만명으로 추산되었다.백신 품질관리, 접종량 확보, 자금조달 등이 이뤄지면서 상주국에서의 100% 접종이 당초 전략으로 취해졌다.그러나 접종률만 높여도 발생 수가 생각처럼 줄지 않자 환자를 찾아내 환자 주변에 종두를 놓는 감독 봉쇄(surveillance and containment)로 작전이 바뀌었다.그 효과는 현저하고 1977년 소말리아에서 환자 발생을 마지막으로 지구상에서 천연두는 사라졌으며 그 후 2년간의 감시기간을 거쳐 1980년 5월 WHO는 천연두 세계 근절선언을 했다.이후에도 현재까지 환자 발생은 없었으며 천연두 바이러스는 미국과 러시아의 바이오세이프티등급(BSL) 4개 시설에 철저히 보관돼 있다.

병원체  
 천연두 바이러스(Poxvirus variolae)는 200300nm의 엠버로프를 가진 DNA 바이러스로 우두바이러스, 왁시니어 바이러스, 엑트로멜리아 바이러스 등과 함께 오르소폭스 바이러스로 분류된다.저온, 건조에 강하고, 에테르 내성이지만, 알코올, 포르말린, 자외선으로 용이하게 불활성화된다.
 임상적으로 천연두는 치명률이 높다(2050%) variolamajor와 치명률이 낮다(1% 이하) variolaminor로 나뉘지만 증식 온도를 제외하고는 바이러스학적 성상을 구분할 수 없다.

임상 증상(그림 1)

 감염은 비말 감염에 의한 것이다.대략 12일간(716일)의 잠복기를 거쳐 급격히 발열한다.임상증상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뉜다.


그림1. 천연두의 임상 경과

[전구기]급격한 발열(39°C전후), 두통, 사지통, 요통 등으로 시작되며 발열은 2~3일에 40°C 이상에 달한다.소아에서는 구토·구토, 의식장애 등도 나타날 수 있다.홍역 혹은 성홍열님의 전구진을 인정하기도 한다.제3~4병일 무렵에는 일시 해열 경향이 나타난다.
[발진기]발진은 홍반구진물집농포결찰낙지로 규칙적으로 이행한다.발진은 안면, 머리에 많지만 온몸에서 볼 수 있다.수포성 발진은 수두의 경우와 유사하지만, 수두와 같이 각 시기의 발진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에 나타나는 발진은 모두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그림 2).

 수포에 배꼽이 나타나는 것도 수두와의 차이점으로 과거 배꼽이 있는 것은 천연두, 배꼽 없는 것은 수두라고 알려졌다.제9병일 무렵 농포가 나타나는데 이 무렵에는 다시 고열이 나고 결찰될 때까지 계속된다.또, 동통이나 작열감이 강하다.유피 형성 후에 열은 하강하지만 동통은 계속되며 연하곤란, 호흡장애 등도 나타난다.치유되는 경우에는 2~3주가 경과하며 색소 침착이나 반흔을 남긴다.
 장피가 완전히 탈락할 때까지는 감염 가능성이 있어 격리가 필요하다.


그림 2. 천연두의 전형적인 발진
(WHO 자료에서)

 치사율은 variolamajor에서는 20~50%, variolaminor에서는 1% 이하이다.사망 원인은 주로 바이러스 혈증에 의한 것으로, 1주차 후반 또는 2주차에 걸친 시기에 많다.기타 합병증으로 피부의 2차 감염, 봉와직염, 패혈증, 단독, 기관지 폐렴, 뇌염, 출혈경향 등이 있다.출혈성인 것은 예후불량이 되기 쉽다.



병원 진단
 혈액, 타액, 수포·농포 내용물, 비피등을 검사 재료로 하여 바이러스 분리, 항원 검출을 실시한다.광학 현미경으로 봉입체 기본소체 관찰, 전자현미경 우 바이러스의 관찰 등도 진단의 수단이 된다. PCR법으로의 신속 진단이 가능하지만, 국립감염증 연구소 바이러스 1부 외래성 바이러스실에서 준비되어 있다.

치료·예방
 치료는 대증요법이 중심이 된다.예방법은 두묘를 접종하는 것, 즉 종두이지만 천연두가 근절된 현재 종두를 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
 영국의 개업의 Edward Jenner가 천연두 예방법으로 종두(vaccine)를 발명한 것은 1796년의 일이다.영국에서는 그 무렵 젖소에 가끔 우두(cow pox)가 유행하고, 이에 감염된 젖소들은 천연두에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이에 Jenner는 젖 짜는 여성에게서 우두 발진 내용액을 채취해 8세 소년의 팔에 상처를 내고 이를 접종했는데, 6주 후 천연두 고름을 접종하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이 중대한 발견의 계기가 됐다.그 후, 이 우두 백신은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이식되어 종두는 퍼져 갔다(그림 3). 종두가 보급된 나라들에서는 점차 천연두의 발생은 안정되었지만, 인도 아대륙,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프리카 중남부, 에티오피아 등은 상재지였다.



그림 3. 종두 부위의 반응(접종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나 면역이 획득된 것을 나타내며, '선감'이라 함)

그림4. 종두의 부작용(전신성 종두진)
 우리나라에 이 우두유래 두묘가 들어온 것은 1848년의 일이다.1885(메이지 18) 년에는 내무 성 고시로서 종두 시술 수칙서가 나와 있다.1946(쇼와 21) 년에는 18,000명에 가까운 수의 유행이 보였지만, 긴급접종 등이 행해져 진정되었고, 1956(쇼와 31) 이후로는 국내에서의 발생은 볼 수 없다.
 종두 후에는 1050만명 접종당 1명꼴로 뇌염이 발생하며 치사율은 40%로 높다.그 밖에도 전신성 종두진(그림4), 습진성 종두진, 접촉성 종두진 등의 부작용이 알려져 있었다.1976년 일본에서는 그때까지 사용되고 있던 리스터주를 개량한 LC 16m8주가 개발되어(치바현 혈청연구소), 약독두묘로 채용되었으나,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는 정기접종으로서의 종두를 사실상 중지했기 때문에 실용화하지 못했다.게다가 WHO에 의한 천연두 근절 선언에 의해, 1980(쇼와 55) 년에는 법률적으로도 종두는 폐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감염증법의 취급 (2012년 7월 갱신)
  전수보고대상(1류 감염증 진단한 의사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기준은 여기


학교보건안전법 취급 (2012년 3월 30일 현재)
 제1종 감염증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치유될 때까지 출석 정지로 되어 있다.
또, 이하의 경우에도 출석 정지 기간이 된다.
환자가 있는 집에 거주하는 자 또는 걸린 의심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예방조치의 시행 기타 사정에 의해 학교의사 기타의사가 감염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될 때까지.
발생한 지역에서 통학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그 발생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 학교의사의 의견을 듣고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기간
·유행지를 여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그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 학교의사의 의견을 듣고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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