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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관절염이란 관절 안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원인은 다방면에 걸쳐 류마티스 등의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 외상이나 관절의 변성, 세균 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관절염에 대해서
노화와 비만,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관절에 대한 부담 때문에 관절부가 변형되거나 붓기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관절염이라고 합니다.특히 추울 때는 관절의 통증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변형성 관절증
노화에 따라 근육이 쇠약해지거나 비만으로 인한 체중의 압력으로 무릎이나 팔꿈치 등의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닳아 노출된 뼈끼리 서로 스치는 것으로 통증이 생깁니다.변형성 관절증에 가장 걸리기 쉬운 부위가 무릎으로, 중장년층에서는 여성에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 운동시 관절 장애
이미 가벼운 변형성 관절증을 앓고 있는 중장년층이 무리한 운동을 해 관절을 더 다칠 수 있습니다.갑자기 달리거나 뛰거나 해서 인대의 파열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사십 어깨·오십견
노화의 영향으로 어깨 관절과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팔을 움직였을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그 급격한 통증은 며칠 있으면 가라앉습니다만, 만성적인 통증이 남아 어깨를 들거나 뒤로 돌리는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착각하기 쉬운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류마티스 관절염과 붓기가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그 원인과 질병의 진행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의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 관절을 보호하는 조직이나 뼈, 연골에 염증이 발생합니다.손가락이나 손목 등 작은 관절에서 증상이 일어나 좌우 대칭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특징입니다.30~5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더 여성에게 잘 보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붓고 내버려 두면 관절이 변형되는 병


증상의 예
류마티스관절염은 염증을 일으켜 연골이나 뼈가 파괴되어 관절의 기능이 손상되어 방치하면 변형되어 버리는 병입니다.
붓기나 심한 통증을 수반하여 관절을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생기는 것이 다른 관절의 질병과 다른 점입니다.
손발의 관절에서 일어나기 쉽고, 좌우 관절에서 동시에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것도 특징입니다.
그 밖에도 발열이나 피로, 식욕이 없는 등의 전신 증상이 생기고 관절의 염증이 폐와 혈관 등 전신에 퍼질 수도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자기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생긴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생기는 관절의 붓기와 통증은 면역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면역은 외부에서 체내에 침입해 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여 파괴하고 그들을 제거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에 이상이 생기면 실수로 자신의 세포나 조직을 공격하게 됩니다.그로 인해 염증이 생겨 관절의 붓기와 통증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염증이 계속되면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 부어올라 더욱 염증이 악화되어 뼈와 연골을 파괴해 갑니다.

염증 악화를 일으키는 것은 IL-6, TNFα 등의 사이토카인
체내에서 염증이 생겼을 때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그것이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염증이 악화되는 사이토카인에는 IL-6(인터류킨 6)과
TNFα(티엔에프·알파) 등이 있습니다.
최근 관절 류머티즘 치료에서 사용되도록 된 생물학적 제제는 IL-6, TNFα 같은 사이토카인의 기능을 억제,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3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관절 류머티즘이 발병되는 피크 연령은 30~50대에서 남성보다 여성 쪽이 많이 발병합니다.(남녀보다 1:4)
또 60세 이후에 발병하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조기에 발견, 조기에 치료하면 관절 파괴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파괴되어 변형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버리는 질병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관절 파괴는 발병 후 조기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상을 조절하여 관절 파괴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닐까 생각하면 빨리 류마티스 전문의의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관절염 예방법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다
비만을 해소하다
어깨, 허리, 팔꿈치, 무릎 등을 차게 하지 않는다
같은 자세를 계속하지 않고 적당히 몸을 움직인다
바른 걸음걸이를 하다
(무릎을 펴고 발뒤꿈치로 착지하여 발끝으로 뒤로 찬다)
관절 주위의 근육을 단련하다
의자에 앉아 발을 앞으로 뻗고 10초간 정지하다


관절염은 전신에 다양한 관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관절염은 원인이나 발병 부위에 따라 증상이 크게 다르고 치료법도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원인
관절염의 원인은 매우 많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그 분류 방법도 많이 있지만 발병 경과에 따른 급성·만성, 발병하는 관절의 수에 따라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각각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단관절염
주요 원인은 관절 내 세균 감염이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관절 내 마찰 등입니다.또한 통풍이나 위통풍 등 관절 내에 결정을 형성하는 질병이라도 관절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급성 다관절염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입니다.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HIV와 풍진, 파르보 바이러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또한 감염성 심내막염에 의해 혈행성에 관절내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2차적인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단관절염
노화에 따른 변형성 관절증, 외상 등에 의한 비염증성과 결핵감염 등에 의한 감염성으로 분류됩니다.

만성 다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홍반성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통풍이나 위통풍 등 관절내 결정에 의한 관절염이 여러 가지 관절에 생겨 염증이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질환인 건선염도 관절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건선성관절염).최근에는 건선성 관절염과 유사한 질환을 통합하여 척추관절염이라고 총칭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증상
관절염은 뼈, 관절연골, 관절포, 활막, 인대 등 관절을 구성하는 구조의 조직에 손상을 줌으로써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관절 내에서 뼈와 뼈간의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관절연골은 신경이나 혈관, 림프관이 없기 때문에 손상에 대한 복구능력이 매우 떨어져 파괴, 변성의 변화를 일으킵니다.그 결과 뼈 간의 마찰이 증가하여 통증이 생기거나 관절의 가동 영역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또한 활막은 관절포 내장 조직으로 매끈한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활막은 관절 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액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염증이 만성화되면 활막 자체가 비후해지고 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액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관절포나 인대가 늘어나 관절이 느슨해지거나, 관절포나 인대 인대에 염증이 생겨 조직이 취약해지거나, 조직끼리 유착을 일으키면 관절이 단단해져 관절운동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성 질환 등이 원인인 경우에는 발열이나 권태감 등의 전신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검사·진단
관절염 검사는 관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와 관절염의 원인을 조사하는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관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에서는 관절의 붓기나 압통, 관절액 저장의 유무등을 조사하는 신체 진찰, レント트겐·CT·MRI·초음파등의 화상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원인을 조사하는 검사에서는 염증상태나 자가항체의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관절액이 고여 있는 경우에는 천자선사하여 관절액의 성상을 조사하는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관절액 검사는 관절염의 원인을 감별하는데 중요한 검사로 색상이나 성상, 포함된 백혈구 수, 결정 유무 등에 따라 어느 정도 감별(알아내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또한 세균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배양을 하여 원인균을 판별하는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치료
감염성에 의한 것으로는, 원인균에 적합한 항균제의 투여나 수술을 통한 관절 내부의 세척이 이루어집니다.또한 통풍이나 위통풍 등의 관절 내 결정이 원인인 경우에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먼저 실시합니다.관절 통증이 강한 경우에는 진통제의 내복 등의 대처 요법이 실시됩니다.

또한 연골 파괴가 현저한 변형성 관절증에서는 관절 내에 히알루론산 주사 등이 시행됩니다.대처 요법에 의해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보행 장애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을 위한 수술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류머티즘을 비롯한 자가면역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각각의 질병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집니다.증상이 악화되어 관절의 변형이나 불안정성이 생긴 경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관절염(관절염, 영: Arthritis)은 관절염증을 동반한 질병의 총칭이다.증상에는 국소증상과 전신증상이 있으며 국소증상으로는 발적, 종창, 압통, 굳어짐, 가동역제한 등이 알려졌으며 전신증상으로는 발열, 전신권태감, 체중감소 등이 알려져 있다.

 

어프로치
관절통 환자 진료는 아래의 점에 유의하면서 진료를 실시한다.관절 통증에 대한 9step접근으로 알려졌다.

Step1진료하는 장소에 의해유병률 차이를 의식한다.
일반 진료소, 특히 성형외과 외래에서 관절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은 변형성관절증이나 근골격통 등의 질환 빈도가 높아진다.종합병원 류마티스 교원병과 외래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자가면역성 질환이 많아진다.야간의 응급외래에서는 감염증 등 전신질환의 한 증상으로서의 관절통, 결정유발성 관절염(통풍이나 위통풍), 화농성 관절염등의 빈도가 높아진다.급성 발병 경과의 관절염에는 치사율이 높은 화농성 관절염도 포함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Step2관절통이나 관절 주위통인지 확인을 해
관절 외 통증을 관절통이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통증 부위를 확인한다.관절 근처에 통증 부위가 있는 경우는 관절통과 관절 주위통을 구별한다.관절열극에서의 통증, 모든 관절가동역 방향에서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통이 시사된다.관절염은 타동적으로 움직여도 관절통이 인정되며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운동시통이란 관절장애를 의심하는 징후인데 건초염의 경우 스스로 움직이면 아프지만 타동적으로 움직이면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자동통보다 타동통이 더 클 경우 관절주위통이 시사된다.관절통의 경우는 비염증성 관절통과 관절염을 구별한다.관절 주변에 종창, 압통, 열감, 발적 등 국소의 염증 소견이 있으면 관절염이 의심스럽다.대관절의 종창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가동역의 제한이 타각적으로 확인하기 쉬운 경우가 있다.관절염에서는 관절 전체에 염증이 파급돼 관절 가동 영역에 제한이 생긴다.안정시통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관절염을, 안정시통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관절염을, 안정시통을 수반하지 않고 활동 시 혹은 활동 후 악화되는 경우에는 비염증성(변형성 관절증 등)을 감별해서 고려한다.

Step3통증 관절 개수를 확인한다
단관절통과 다관절통에서는 연상되는 감별질환이 크게 다르다.1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단 관절통이다.2,3관절 정도의 작은 관절통은 여러 관절통에 이행하기 전 단계를 볼 가능성이 있다.4관절 이상의 관찰통이 있었을 경우는 여러 관절통으로 평가한다.

Step4급성과 만성의 시간 경과를 구별하는
통증의 지속 기간이 6주 이내의 경우는 급성, 6주 이상의 경우는 만성으로 평가한다.

Step5나이와 성별을 감별 질환을 상기한다.
장년의 남성에서는 통풍, 척추관절염, 반응성관절염, 임균성관절염이 떠오른다.젊은 시절부터 장년의 여성에서는 파르보바이러스 감염증, 류마티스관절염, SLE가 떠오른다.나이가 들면 남녀를 불문하고 위통풍, 변형성 관절통,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 다발근통증, 악성종양 관련 빈도가 늘어난다.또 전 연령대에 걸쳐 여성의 경우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SLE, 셰그렌증후군, 전신성강피증), 살코이도시스 등도 상기된다.

Step6동통 관절의 분포에서 질환을 상기하다
상지에서는 손가락의 PIP 관절/MCP 관절/수관절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다관절통이면 류마티스 관절염, 손가락 원위의 DIP 관절 중심이면 변형성 관절증이나 건선성 관절염이 연상된다.하지의 슬관절 중심이라면 혈청반응음성척추관절염, 결정유발성관절염, 변형성관절증,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떠오른다.족부의 MTP 관절의 단관절염이라면 통풍을 생각한다.또 어떤 관절이 아프거나 관절통이 가벼워지는 시점에 다른 관절이 아플 경우 이동성이 있다고 표현한다.이동성관절염의 경우 반응성관절염, 결정유발성관절염, 임균성관절염, 류마티스열, 감염성심내막염 등이 연상된다.좌우 비대칭성 관절염의 경우는 척추관절염(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 척추염,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관절염 등 혈청반응 음성관절염)을 상기한다.부착부염(힘줄이나 인대가 뼈에 붙는 부위의 염증)을 동반할 경우에도 척추관절염이 연상된다.등통, 요괴부통, 흉쇄부통 등이 힘줄이나 인대통증의 호발 부위이다.또 소시지 님의 양손지 부종도 마찬가지로 부착부염의 소견이다.

 

관절의 진찰
시진
시진에서는 손가락을 벌려 대칭성을 확인한다.손가락이 일치하지 않아도 MCP 관절이 양쪽에서 부어 있으면 대칭성 있음그러나 MCP 관절과 PIP 관절처럼 관절 부위가 다른 경우는 대칭으로 볼 수 없다.

squeeze
MCP 관절, MTP 관절을 잡고 압통을 확인한다.

손가락의 가동 범위를 조사하다.
2단계 주먹으로 한다.구체적으로는 PIP 관절을 구부리고, 다음에 MCP 관절을 구부린다.

손목의 가동 범위를 조사하다
굽힘, 굽힘으로 한다.

관절 천자
관절천자의 가장 빠른 적응은 원인불명의 급성 단관절염이다.특히 화농성관절염을 조금이라도 의심한다면 생각해야 한다.또 원인 불명의 만성 단관절염도 적응이며 결핵성 관절염 등 희귀 질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천자부에 피부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와 출혈 경향의 경우는 금기가 된다.봉와직염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절 MRI나 초음파 검사를 검토한다.인공관절은 관절천자는 상대적 금기가 된다.관절천자의 합병증은 감염과 출혈이다.천자에 따른 감염의 위험은 1만번에 1회 이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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