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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은 건강한 커플이 정기적으로 피임하지 않고 섹스를 계속해도 1년이 지나도 임신에 이르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일반적으로 1년에 약 80%, 2년에 약 90%의 커플이 임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불임으로 고민하는 커플은 5.5쌍 중 1쌍이라고 하며, 어떤 불임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50만명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불임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감소하기는 커녕 증가하고 있다고까지 합니다.
결혼연령의 상승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의 영향,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ED(발기 장애)나 섹스리스 등 다양한 문제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불임'이라고 하면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998년 WHO 발표에 따르면 불임 원인이 남성에게만 있는 경우가 24%, 여성만 있는 경우가 41%, 남녀 모두 있는 경우가 24%, 불명이 11%입니다.
한편, "불임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임신의 메커니즘은 복잡하고, 남성이 사정한 정자와 여성의 난소에서 배란한 난자가 난관에서 만나 수정되어 수정란이 분할하면서 자궁에 도착해 자궁내막에 착상한다"라고 하는 프로세스의 어딘가 한곳에라도 문제가 있으면 임신하기 어려워지고, 불임 검사를 해도 딱히 문제를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불임치료에는 배란과 섹스 시기를 맞추는 타이밍법이나 정자를 자궁에 주입하는 인공수정(AIH), 더 높은 수준의 치료로 체외수정(IVF)이나 현미수정(ICSI)이 있습니다.
불임이란
일반 집단의 임신 확률은 반년에 54%, 1년에 76%, 2년에 89%입니다.
송림 블로그"임신확률"에 링크합니다.
그래서 임신을 시도하고 2년이 경과한 경우에 불임이라고 합니다(유럽에서는 1년입니다).
그 원인은 남성과 여성이 반반으로, 양자에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의학에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도 남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검사를 해서 이상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 '이상이 없는지' '원인불명인지'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일정 기간을 정하여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임증'이라고 부릅니다.
불임의 원인에 대하여
일반적인 불임검사를 통해 밝혀지는 '원인'은 한정되어 있으며, 이를테면 수정장애처럼 체외수정을 해야만 밝혀지는 원인이 적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전미 체외수정 데이터를 SART(미국ART협회)가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전체뿐만 아니라 개별 클리닉의 데이터도 공표하고 있습니다.
SART에 의하면, 미국에서 체외 수정을 2011년에 실시한 분의 원인별 빈도는, 아래와 같이 됩니다.
"여성 인자는 45%, 남성 인자는 17%, 남녀 쌍방의 요인은 18%가 됩니다"
그 외의 요인은, 남녀 어느 쪽의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체외수정을 실시한 분"의 데이터이며, 일반 불임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분의 원인별 빈도와는 다르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절대 불임이란
"정자가 전혀 없는" 무정자증, "좌우 난관 모두 막혀 있는" 양면 난관 폐쇄, "자궁이 없는" 자궁 결손(적출), "좌우 난소가 없는" 난소 결손(적출), "질이 없는" 질 결손에서는, 자연적으로는 임신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그것만으로 절대적 불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 적령기란
여성은 35세 미만, 남성은 45세 미만을 임신 적령기라고 합니다.그 이상이 되면 임신성(임신할 수 있는 힘)이 서서히 약해집니다.
특히 여성은 난자의 노화 현상이 있으므로 35세 이상이 되면 가속도로 임신성이 저하됩니다.정자는 매일 만들어지고 있지만, 난자는 탄생했을 때 한 번 밖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즉, 탄생한 직후부터 난자의 노화 현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20세 때 배란한 난자는 20년분의 피해를 입었고, 40세 때 배란한 난자는 40년분의 피해를 입었습니다.따라서 임신율은 연령에 따라 저하되고, 유산율과 기형율은 연령에 따라 증가합니다.
결혼 연령의 고령화와 저출산은 이러한 결합이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마츠바야시 히데히코 블로그 "난자의 노화"에 링크합니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도 나이가 들면서 임신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결혼 연령에 따른 불임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세 5.7%
3034세 9.3%
35~39세 29.6%
40~44세 63.6%
정의
세계보건기구에 의한 정의는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12개월 이상에 걸쳐 임신에 이르지 못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1][3].미국생식의학회도 환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에서 '1년 이상'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만약 당신이 35세 이상이라면 6개월 이상 피임하지 않고 성교하여도 임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의학적인 검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3]. 또한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상태를 원발성 불임, 한번 이상의 임신·분만 후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상태를 속발성 불임과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2015년 8월 29일, 일본산과부인과학회가 이사회에서 불임의 정의를 종전의 2년에서 외국에 맞추어 1년으로 변경하였다[2].
일본에서는 정상적인 [4]커플에서는 임신을 희망하고 질내사정을 한 경우는 6개월 이내에 65%, 1년에 80%, 2년에 90%, 3년에 93%가 임신에 이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4]. 또한 임신 적령기에 남성측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약 24%, 여성측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41%, 양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24%, 원인 불명한 경우가 11% 있다고 한다[5].한편으로 임신하지만, 습관적으로 유산이 되어 버리는 경우를 불육증이라고 한다.불육증은 넓은 의미의 불임 일부에 편입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개념이 다르다.
또한 일본생식의학회에서는 노화에 의한 난임화나 45세 이상 여성의 유효 난자 고갈도 '불임증'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인류의 고령 여성은 모두 불임이며 불임 아닌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다[6].
불임의 역사
불임의 원인은 남녀 모두 존재하지만 노화에 따른 난임화 요인은 여성에게 크게 편중된다.
일본생식의학회에 따르면 건강상태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45세가 넘은 여성은 대체로 임신 자체는 불가능하다.35세 미만의 임신 성공률은 30%를 넘지만 35세를 넘으면 20% 중반까지 낮아진다.따라서 아이 하나라도 갖고 싶은 부부는 34세까지 출산하는 것을 고려해 가족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그러나 20대 여성도 6%는 불임이며 여성의 연령이 젊을수록 임신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불임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려면 산부인과에서 자신의 몸상태를 진단받도록 의무교육 등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불임치료에 대한 여성에 대한 보험 적용도 독일은 40세까지, 가장 높은 것은 42세 이하까지로 하고 있는 프랑스이다[7][8]. 또한 일본 국내에서 불임의 치료는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8]. 이를 근거로 "불임은 병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9].
1989년에 이르러도 일부 페미니스트는 "건강상 문제를 볼 수 없는데 불임이 병이라는 생각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성이 한 사람 몫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른다.게다가 불임치료에 따른 여성의 신체적 부담은 매우 크다.또한 독신자의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도 질병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여 불임증이 병임을 부정하고 있던 예가 존재한다.[10]
후생 노동성 국립 사회 보장·인구 문제 연구소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출생 동향 기본 조사의 2010년 제 14회 출생 동향 기본 조사에 의하면, 20세~49세의 불임의 걱정·치료 경험, 검사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비율은 16.4%가 되어, 고령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11].
나이를 이유로 하지 않는 여성의 불임은 난자 형성 장애가 많고, 마찬가지로 남성의 불임 이유는 원인불명의 정자 형성장애가 90%이다.이 경우 남성의 치료는 기술확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치료가 어려운 배란자의 나이는 안티에이징 등 겉모습의 젊음과 관계없이 실제 나이와 일치한다.35세 때 배란된 난자는 35년 전 여성의 몸속에서 만들어진 난자와 같다.따라서 난자의 노화라는 난소 내에 있던 기간이 길수록 난자의 질과 난자의 기능이 저하된다[12].
원인
세계보건기구 통계에서는 정자 및 난소질환 등 노화를 고려하지 않은 불임의 원인으로, 원인이 남성에게만 있는 경우가 24%, 여성만 41%, 남녀 모두 24%, 불명이 11%로 보고되었습니다[5].노화로 인한 불임의 경우 평균치에서 건강한 남성은 40세부터, 건강한 여성은 26세부터 생식능력이 하락한다[13].
이하와 같은 요인이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시사되고 있다.
성분화 이상
반음양, 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선천성 부신피질 과형성, 정소성 여성화증후군 등은 불임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Y염색체상의 이상 등 여러 유전자 이상, 염색체 이상이 알려져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여성불임, 남성불임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여성 질환으로 인한 불임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배란하고, 수정하여 수정란을 수송하고, 착상을 할 필요가 있다.이들 중 어느 하나가 장애를 받으면 여성 인자에 의한 불임이다.내분비·배란인자, 난관인자, 자궁인자로 나누어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빈도로서 가장 많은 것은 난관인자에 의한 것이다.
내분비배란인자
이들 이상은 무월경 등 생리 이상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시상하부하수체계의 이상, 고프로락틴혈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조기 난소기능부전, 황체기능부전 등이 알려져 있다.속발성 무월경은 매우 빈도가 많은 질환으로, 특히 시상하부성인 것이 많다.원자력 발전소성 무월경은 극히 드물다.무월경의 원인을 정리하다.
시상하부성
원발성으로는 카르만 증후군, 프레리히 증후군, 로렌스문 비들 증후군 등이 있다.속발성으로는 키아리프롬멜증후군, 아르곤츠델카스티유증후군, 신경인성식욕부진증, 체중감소성 무월경 등이 꼽힌다.카르만증후군은 무후각증을 합병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시상하부에서의 고나드트로핀 산출 저하, 전신기형을 동반하는 증후군이다.프뢰리히 증후군은 여성형 비만, 성기 발육장애를 2주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시상하부에 기질성 질환을 가진다.두개인두종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시각 이상이나 두개내압항진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로렌스문비들증후군은 비만, 망막색소변성, 다지증, 합지증, 생성운기능장애, 가족내발증을 6주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저신장, 시신경위축, 편측신결손, 난청, 야맹, 요독증, 정신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키아리프롬멜 증후군은 임신 수유와 관련해 일어나는 시상하부성 고프로락틴혈증이다.아르곤츠델카스티유 증후군은 임신, 수유와 무관하게 발생하며 터키 안장에도 이상이 없는 시상하부성 고프로락틴혈증이다.
뇌하수체성
원자력 발전성으로서는 선천성 고나드트로핀 결손증 등을 들 수 있다.속발성으로는 시핸증후군, 포브스올브라이트증후군, 뇌하수체선종 등이 꼽힌다.포브스올브라이트 증후군은 뇌하수체에 기질성 질환(대부분 선종)이 존재하므로 고프로락틴혈증에 이른 경우이다.
난소성
원자력 발전성으로서는 터너 증후군등을 들 수 있다.속발성으로는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조발 난소기능부전, 난소적출 등이 꼽힌다.조기난소기능부전이란 40세 미만에 고고나도트로핀성 저에스트로겐혈증(폐경패턴)이 된다.난자가 0이 되었을 때나 FSH, LH의 감수성이 현저히 곤란해진 경우이다.일반적으로 배란 유발은 매우 어렵다.
그 밖에 자궁성, 천성 같은 무월경도 존재한다.
나팔관 인자
나팔관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는 나팔관 유수종이나 나팔관 간질부의 폐색이 알려져 있다.난관류수종은 성기 클라미디아 감염증에 의해 생기는 난관채, 난관채 주위의 유착이다.난관간질부 폐색은 자궁내막증이나 클라미디아 감염증 등으로 반복 염증에 이른 결과로 발생한다.이들 장애가 일어나면 난자, 정자의 수송이나 상호작용이 저해돼 불임까지 이른다.특히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불임까지 무증후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클라미디아 감염증은 드물게 피츠휴커티스 증후군이라는 간 주위염을 일으킨다.젊은 여성의 상복부통의 감별로서 중요하다.또 불임은 아니더라도 염증으로 인해 나팔관의 수송능력이 떨어지면 자궁외 임신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 인자
대부분 자궁의 형태 이상이다.자궁기형,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애셔먼증후군 등이 알려져 있다.면역학적 이상으로 자궁경부에 항정자 항체가 존재할 수 있다.이 경우에는 휴너테스트(2일간 금욕하며 성교 후에 경관점액을 채취하여 운동성이 있는 정자가 10개 이상이면 정상이다)를 실시하여 경관점액과 부정자의 상호작용을 평가한다.성교하지 않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경부 점액을 채취하여 정자가 경부 점액으로 진입하는지를 조사하는 방법도 있다.
제왕절개 후 불임은 제왕절개욕흔증후군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노화로 인한 난자 노화
여성은 태어난 시점에 난자 수가 정해져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해 폐경을 맞는다.난자는 그 여성의 출생 단계에서 이미 정수가 난소 내에 준비되어 정자처럼 새롭게 증산되는 경우는 전혀 없다.초조 이후는 배란이나 수정 마다 줄어만 간다.이 때문에 난자는 그 여성과 함께 노화, 노화되며 임신 확률은 20세 전후로 최대에 달한 뒤 30대로 접어들어 수와 질이 떨어지며 대체로 폐경 몇 년 전인 45세에 임신 능력을 상실한다고 되어 있다.게다가 평균적으로 50세가 되면 폐경을 맞이하면 난소내의 난자의 수가 물리적으로 제로가 된다[7][14].
50세 전후에 폐경을 맞이해 난소내의 난자의 수가 물리적으로 제로가 된 상태는 "불임증"이라고 불리면서도 실제로는 질병, 증후군이 아닌 노화에 따라 모든 여성이 더듬는 생리현상인데, 일본생식의학회는 "불임증"에 포함시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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