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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상선에 대하여
갑상선은 이른바"아담의 사과(갑상 연골)"의 바로 아래 기관의 앞에 있었는데 기관을 에워싸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림 1).무게 10~20g정도의 작은 장기입니다.날개를 펼친 나비모양으로 우엽 및 좌엽, 중앙의 협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갑상선 뒷면에는 소리를 내기 위해 중요한 '반회 신경'이 있습니다.
갑상선은 요오드를 넣어 갑상선 호르몬(트리 요오드 티로닌[T3], 티록신[T4])를 만들어 저장하고 분비하고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은 기초 대사의 항진, 뇌와 뼈의 성장, 지질과 당의 대사를 촉진합니다.이 외에, 혈중 칼슘 농도 조절에 관여하는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분비되고 있습니다.
2) 갑상샘암이란
갑상선의 일부에 종양이 생기는 것(결절성 갑상선종) 중 악성 종양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3.증상
일반적으로 응어리(결절) 이외의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드물게 위화감, 호흡곤란감, 함성, 삼키기 힘, 오연, 압박감, 통증, 혈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나 내분비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오연
4.조직형 분류(암의 조직 상태에 따른 분류)
갑상선에 생기는 주요 악성종양으로는 유두암, 여포암, 저분화암, 수질암, 미분화암, 악성림프종 등이 있습니다.또한 유두암, 낭포암, 저분화암을 통틀어 갑상선 분화암이라고 합니다.
조직[몸의 조직]
1) 유두암
유두 암은 갑상선 암 중에서 가장 많은 약 90%가 이 종류의 암입니다.림프절로의 전이(림프행성 전이)를 많이 볼 수 있지만 매우 천천히 진행되며 예후(치료 후 경과)가 좋다고 여겨져 생명과 관련된 경우는 드물습니다.그러나 극히 일부 유두암은 재발을 반복하거나 악성도가 높은 미분화암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고령에 발병할수록 악성도가 높아지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유두암은 다음의 난포암과 함께 고분화암이라고 합니다.
림프절 전이 림프행성 전이 재발
2)여포암
여포성 암은 갑상선 암 중에서 2번째로 많은(약 5%)암입니다.양성 갑상선 종양(여포선종)과의 구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유두암에 비해 림프절로 전이는 적지만 혈액의 흐름을 타고 폐와 뼈 등 먼 장기에 전이(혈행성 전이)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원격 전이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의 예후는 비교적 좋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혈행성 전이
3)저분화암
저 분화 암은 갑상선 암 중 1%미만 어쨌든입니다.고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적인 특징을 보여줍니다.고분화암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는 장기로 전이되기 쉬운 성질이 있습니다.고분화암과 공존하는 경우나 저분화암이 미분화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수질암
수질암은 방여포세포(방여법세포:갑상선 안의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세포)이 암화한 것으로 갑상선 암 중의 약 1~2%입니다.유두암이나 낭포암보다 증상의 진행이 빠르고 림프절, 폐, 간으로의 전이를 일으키기 쉬운 성질이 있습니다.유전성(가족성)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족도 포함하여 검사가 행해질 수 있습니다.
유전성 종양·가족성 종양.
5)미분화암
미분화 암은 갑상선 암 중의 약 1~2%입니다.진행이 빠르고 갑상선 주위의 장기(반회신경, 기관, 식도 등)로의 침윤이나 먼 곳의 장기(폐, 뼈 등)로의 전이를 일으키기 쉬운 악성도가 높은 암입니다.
침윤
6)악성 림프종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림프종은 갑상선 암 중의 약 1~5%입니다.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갑상선 전체가 급속히 붓거나 함성, 호흡 곤란이 일어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악성 림프종의 종류로는 MALT 림프종이나 비만성 대세포형 B세포 림프종 등을 볼 수 있습니다.
5.통계
갑상선이 거의 새로 진단될 인원은 1년간 10만명당 12.3명입니다(남성이 6.8명, 여성은 17.4명).연령별로 본 이환율(리카가 리츠)은 30세 즈음부터 높아지고 70대에 가장 높아지고 있습니다 1).젊은 여성에 비교적 많은 암에서 20,30대의 여성에서는 주요 암들의 1개입니다.
이환율
6.발생 요인
발생 요인 중, 확실한 것은 젊은 시절(특히 소아기)의 방사선 피폭입니다.
또한 갑상선암(특히 수질암)은 혈연이 있는 가족 내에 갑상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7. 예방과 검진
1) 예방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는, 암 예방에는 금연, 절도가 있는 음주, 밸런스의 식사, 신체 활동, 적정한 체형, 감염 예방이 효과적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에 근거하는 암 예방"
2) 검진
암 검진의 목적은 암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우리 나라에서는 후생 노동성의 "암 예방 중점 건강 교육 및 암 검진 실시 지침(헤세이 28년 일부 개정)"에서 검진 방법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현재 지침으로 정해져 있는 검진은 없습니다.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 기관을 조기에 진찰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건강 검진 등 임의로 검진을 받는 경우에는 검진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한 후에 받읍시다.
또한 검진은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암의 진단 및 치료가 끝난 후의 검사는 여기에서 말하는 검진과는 다릅니다.
1) 갑상샘암 검사
주요 검사는 촉진, 초음파 검사입니다.이러한 검사에서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CT 검사, 신티그래피 검사, 병리 검사(천자 [선자] 흡인 세포진) 등을 실시합니다.
초음파검사 CT검사 병리검사
2.검사의 종류
1) 진찰 (문진, 시진·촉진)
증상, 병력, 가족력, 과거에 방사선 피폭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먼저 문진합니다.그 후 갑상선의 크기, 종양의 유무와 크기, 경도와 퍼짐 등을 조사하기 위해 갑상선의 주변부를 관찰(시진)하고 직접 만져(촉진) 진찰합니다.
2) 화상검사
(1)초음파(에코)검사
초음파를 몸의 표면에 대고 장기에서 돌아오는 반사의 모습을 이미지로 하는 검사입니다.갑상선의 크기와 내부에 있는 혹의 성질을 관찰하여 주위 장기와의 위치 관계와 림프절로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2)CT, MRI검사
CT에서는 X선을, MRI에서는 자기를 사용하여 몸의 내부를 그려내고 주변 장기로의 암의 확산과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여러가지 각도에서 체내의 상세한 화상을 연속적으로 촬영하는 것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필 신티 그래프 검사
방사성 물질을 복용하거나 주사하여 시행하는 검사입니다.방출되는 미량의 방사선을 전용 장치로 검출해, 화상으로 만듭니다.갑상선 질환에서는 갑상선 신티그래피와 종양 신티그래피가 사용되며 갑상선 기능(바세도우병의 확인)과 응어리, 암의 재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림프절 전이 MRI 검사 재발
3) 병리검사(천자흡입세포진)
덩어리가 있는 경우에 그것이 어떤 세포에서 만들어졌는지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실시합니다.대부분의 경우 초음파 이미지를 보면서 갑상선에 가는 주사 바늘을 찔러 응어리에서 직접 세포를 빨아냅니다.그 후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하여 병리학적인 판정을 하게 됩니다.덩어리가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정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피검사
갑상선암에서는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는 종양 마커는 없지만, 암의 상태나 병상의 파악을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갑상선 호르몬(Free T3, Free T4)
갑상선 호르몬의 상태를 경과 관찰을 하기 위해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유두암·낭포암을 증식시키는 인자 때문에 알아볼 수 있지만 암 진단에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사일로글로불린(갑상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안에 있는 갑상선 호르몬의 전구물질)
양성 종양에 의해서도 상승하기 때문에 암 진단에는 유용하지 않지만, 갑상선 전적술 후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칼시토닌, CEA
수질암의 경우에, 치료의 효과나 예후의 예측에 이용합니다.
1) 병기와 치료의 선택
치료 방법은 암의 진행 정도나 몸 상태 등을 통해 검토하게 됩니다.
암의 진행 정도는, "병기(스테이지)"로서 분류합니다.병은, 로마 숫자를 사용해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병기 (스테이지)
갑상선암에서는 암의 종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조직형이나 질병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두암, 여포암의 병기는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55세 미만인 경우에는 먼 장기의 전이의 유무에 따른 I기, II기로 분류합니다(표 1).55세 이상의 경우는 암의 크기, 확산되면서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의 전이 여부에 의해서 분류합니다
2)치료의 선택
치료법은 표준치료에 기초하여 몸 상태와 나이, 환자의 희망 등을 포함하여 검토하고 담당의사와 함께 결정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에는, 수술(외과 치료), 방사선 치료, 약물 요법(내분비 요법[호르몬 요법], 분자 표적 요법, 화학 요법)등이 있습니다.악성도가 높은 미분화암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우 치료는 수술이 기본이 됩니다.
종양의 크기가 1cm이하(미소 유두 암)에서 높은 리스크 인자(45세 이상 남성 림프절 전이, 갑상선 외의 침윤, 원격 전이)를 갖지 않는 경우는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갑상선 분화 암(유두 암·난포 암·저 분화 암)
기본적으로는 수술이 표준 치료가 됩니다.수술 후에는 보조 요법으로 방사성 요오드 내복 요법(삭마※1방사성 요오드 대량 요법※2)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삭마:방사성 요오드(I-131)캡슐만, 수술 후에 남은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사선 치료
(※2)방사성 요오드 대량 요법:원격 전이(폐, 뼈 등)에 대량의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는 치료
(2)수양 암
주로 수술로 갑상선 전적술과 필요에 따라 경부 곽청(경부각성)을 실시합니다.유전성 수질암 등 고위험의 경우는 갑상선 전적술과 중앙 구역의 림프절 곽청을 실시합니다.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외측 구역의 림프절 곽청도 실시합니다.재발이나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분자 표적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미분화 암
IVA기, IVB기에서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 보조요법(방사선 치료 혹은 화학방사선 치료)을 실시합니다.그 외의 경우에는, 집학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2)수술(외과치료)
1)수술방법
수술에는 갑상선을 모두 빼내전적술, 갑상선의 약 2/3이상을 절제하는 이산 전적술, 한쪽 갑상선(오른쪽 잎[다고]혹은 왼쪽 잎[작용])를 자르는 잎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그림 4).잎절제술 시 필요한 경우 협부도 함께 절제합니다.이것을 엽협부 절제술이라고 합니다.수술 방법은 암이 있는 장소나 크기, 전이 유무 등에 따라 결정합니다.
갑상선을 모두 적출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게 됩니다.갑상선 기능의 보존과 합병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암 상태에 따라 재발 위험이 낮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전적술이 아니라 잎절제술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합니다.
기관방 림프절(기관 측면에 있는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기관 주위 곽청(각성)을 실시합니다.또한 경부 림프절로 전이가 되면 경부 림프절 전체를 절제하는 경부 곽청을 시행합니다.필요한 경우에는 세로격의 위쪽 부분을 절제하는 위쪽 세로격 곽청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 시에는 반회신경(성대의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을 가급적 보존하도록 하지만 드물게 반회신경과 종양을 잘 분리하지 못해 보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가능한 한 반회 신경의 재건을 시도합니다.성대운동은 회복되지 않더라도 위축을 예방함으로써 음성 개선과 오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수술후 합병증
수술 후 합병증이란 수술 후 좋지 않은 증상이나 상태를 말합니다.갑상선암의 수술에서는 절제범위가 클수록 갑상선 기능의 저하(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부족), 부갑상선 기능의 저하(혈액 중 칼슘의 부족), 반회신경 마비(목소리 쉬움) 등의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1)갑상선 기능 저하, 부갑상선 기능 저하
수술에 의해 갑상선의 조직이 줄어들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게 됩니다.갑상선 기능의 저하를 방치하면 신진 대사가 나빠져 나른함, 피로감, 식욕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절반 이상 남아 있으면 대부분의 경우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전적술이나 아전적술 등을 실시한 후에는 평생에 걸쳐 갑상선 호르몬약을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합니다.
또 갑상선 전적술 시에 부갑상선 기능이 보존되지 못한 경우에는 혈액 내 칼슘 농도가 저하되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테타니 증상). 그래서 저칼슘혈증이 되지 않도록 비타민 D제제제나 칼슘제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 갑상선 호르몬제, 칼슘 보충 약(비타민 D제제와 칼슘제)은 하루 1회 봅니다.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을 때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합시다.
(2)회귀 신경 마비
수술 등으로 인해 반회 신경의 마비가 발생하면 목소리가 쉬어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회귀 신경의 마비로 인한 일시적인 목소리의 진도는 대부분의 경우 6개월 이내에 증상이 회복합니다.
3)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X선이나 그 외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가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고 암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방사선을 몸속에서 조사하는 방법(내조사)과 몸 밖에서 조사하는 방법(외조사)이 있습니다.
1)내조사에 의한 치료(방사성 요오드내용요법)
갑상선 분화암(유두암, 여포암, 저분화암)에서는 갑상선 전적술 후에 방사성 요오드 내용요법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방사성 요오드 내복 요법
일반적으로는 갑상선 전적술에 의해 암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약간 갑상선의 조직이 남아 있습니다.이를 방치하게 되면 암이 재발하거나 혹은 전이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전적 수술 후에 남은 갑상선의 조직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소한 종양 조직을 I-131로 불리는 방사성 요오드의 캡슐을 마시고, 내 조사함으로써 제거합니다(박리).한편, 원격 전이 등 수술에서는 절제할 수 없는 병소에 대해서는 I-131의 용량이 큰 방사성 요오드 대량 요법을 실시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내용요법은 입원 또는 외래(어블레이션의 경우)에서 실시합니다.방사성 요오드 캡슐을 먹으면 일정 기간 땀, 타액, 소변 등의 체액에 방사성 요오드가 배출됩니다.입원 치료의 경우는 캡슐을 마신 뒤 3일은 주변 사람의 피폭을 피하기 위해서, 아이소 토프 병실에 입원합니다.외래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는, 가족에게 소아 또는 임산부가 동거하지 않는 것이나, 가능한 한 대중 교통을 사용하지 않고 귀가할 수 있는 것 등, 일정한 조건이 있습니다.담당 의사와 상의합시다.
(2)치료 스케줄과 주의점
캡슐은 치료 날에 1회 봅니다.그 후 반년, 1년 후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를 검사로 확인합니다.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이것을 몇회 반복하는 일이 있습니다.
캡슐을 먹는 날(치료 날)의 4주 전부터, 갑상선 호르몬제는 중지합니다.또 치료 날의 2주 전에 요오드를 포함한 의약품은 중단하는 요오드를 포함한 식사(해조류, 조개류, 저지어, 한천을 사용한 식품 등)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캡슐을 먹은지 3일 후까지는 요오드의 섭취 제한이 필요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내용요법의 부작용
부작용은 급성기인 것(치료일로부터 며칠 이내에 생기는 것)과 그 이후에 발생하는 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급성기의 부작용은 타액선의 염증(타액선염)에 의해 식사 시에 아프고 입안이 건조해지며 짠맛이 저하되는 등의 미각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후기 부작용은 침샘 장애·눈물샘 장애로 인한 입안이나 눈의 건조, 불임을 들 수 있습니다.
생식선의 피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분을 넉넉하게 섭취하고 배뇨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캡슐을 먹은 첫날은 수분을 넉넉하게 섭취하도록 합시다.
여성은 일시적인 성주기의 이상을 볼 수가 있고 치료 후 1년간은 피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는 치료 후 3~6개월 이내에 정자 수 감소 등이 보이며 고환 기능의 회복까지는 3년 정도를 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 상태가 안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아이를 두고, 그 후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미래에 아이를 가지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경우에는 빨리 의사와 상담합시다.
2)외부조사에 의한 치료
미분화암 및 악성 림프종의 치료는 외부 조사를 실시하는 것입니다.유두암이나 낭포암에서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나, 뼈의 전이에 의한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할 목적으로 외부 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외부조사의 부작용
방사선을 조사한 부위에 일어나는 구내염, 인두염 등의 점막염·피부염, 인후통, 삼키기 어려운 점막염 등이 있습니다.이 밖에 나른함, 메스꺼움·구토(구토), 식욕저하, 백혈구 감소 등이 있습니다.부작용에 따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4)약물요법
1)내분비요법(호르몬 보충요법/TSH억제요법)
갑상선암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엽절제 등) 후에는 몸이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을 많이 분비합니다.TSH는 갑상선을 자극하여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동시에 갑상선의 암세포에도 작용해 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두암이나 낭포암으로 수술 후 재발이나 전이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이 TSH의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2)분자표적요법
갑상선 분화암(유두암, 여포암, 저분화암)의 전이·재발암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방사성 요오드 내용요법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에 분자표적약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수질암에서는 수술이 곤란한 전이·재발암의 경우에 분자 표적약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분화암에서는 렌바티닙과 소라페닙을, 수질암에서는 반데타닙, 렌바티닙, 소라페닙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분화 암에서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렝바치니브을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1.
모두 혈관신생 저해제라고 불리는 약제로, 종양이 대동맥에 침윤 혹은 피부, 식도, 기관지에 침윤하면 출혈·누공 형성의 위험이 있어, 복용의 메리트보다 단점이 클 수 있습니다.
※1:갑상선 암 진료 연계 프로그램 웹 사이트 적응 환자 근치 절제 불능인 분화형 갑상선 암에 대한 분자 표적 약 치료의 적응 환자 선택의 지침(2016년 10월)
3)화학요법
악성 림프종이나 다른 치료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는 미분화암에서는 여러 세포 장애성 항암제를 조합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약재는 도키솔비싱과 파클리탁셀 등이고 2018년 7월 현재 갑상선 암은 보험 적용 외입니다.
유두암이나 낭포암에서는 수술 효과가 나타나기 쉬운 경우도 있어 화학요법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방사성요오드내용요법이 무효인 경우에 검토할 수 있습니다.
5.생존율
암의 치료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의 1개로 생존율이 있습니다.
이하에 전국 암 센터 협의회(전 암 협회)이 공표한 원내 암등록에서 산출된 5년 상대 생존율의 데이터를 나타냅니다.이 데이터는 약 10년 전 암의 진단, 치료에 근거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진단이나 치료의 진보에 따라 현재는 다음과 같은 수치보다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데이터는 평균적이고 확률로 추측되는 것이므로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값이 아님을 이해해 주십시오.
6. 리허빌리테이션
치료 도중이나 종료 후에는 몸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고 신체 기능이 저하됩니다.그래서 의사의 지시 아래 근력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 일상의 신체 활동을 재활 훈련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조기에 목의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실시하는 것으로, 목 주위의 위화감(목구멍, 죄임감), 경련감, 어깨 결림등의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 발성 연습에서 특히 높은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재활 방법 등에 대해 의사에게 확인을 하도록 합시다.
7. 완화케어/지지요법
완화케어란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암에 따른 몸과 마음의 다양한 고통에 대한 증상을 완화시키고 자신답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암이 진행되고 나서뿐만 아니라 암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필요에 따라 실시하고 희망에 따라 폭넓은 대응을 합니다.
또한 지지요법이란 암에 따른 증상이나 치료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예방,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를 말합니다.
본인만이 알 수 있는 괴로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료진에게 전하도록 합시다.
8. 임상시험
보다 나은 표준 치료의 확립을 목표로 임상시험에 의한 연구단계의 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행해지고 있는 표준 치료는, 보다 많은 환자에게 보다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단계의 의료에 의한 연구·개발의 반복으로 만들어져 왔습니다.
9. 전이·재발
전이란 암세포가 림프액이나 혈액의 흐름 등을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재발이란 치료 효과에 의해 암이 없어진 후 다시 암이 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갑상선암에서는 원래 암이 있던 갑상선과 그 주변의 림프절에서의 국소 재발이 많으므로 재발 시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내조사, 외조사), 약물요법이 검토됩니다.
폐와 뼈, 간과 같은 원격 장기로의 전이는 드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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